 | |
개소식에는 백두현 민주통합당 경남도당 위원장, 공윤권 도의원, 김형수 당협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경수 김해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신원식 전 국회의원, 주영길 부원동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후보를 돕는 자원봉사자및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가수 설운도 씨가 참석해 개소식 열기를 더했는데 민홍철 후보와 어떤 사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절친한 후배라고 말해 축하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민홍철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만들어주는 정치를 하겠다."며 "타락한 정치를 개혁하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잡는 대장정을 이 민홍철과 함께 시작해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저는 단 칸 셋방의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어려운 형편에도 다섯 남매를 반듯하게 길러주신 부모님, 대학을 마칠 때까지 격려하고 지원해 주신 분들, 삶에 지쳐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용기와 도전정신을 길러주신 스승님들, 그 모든 분들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저는 없었을 것입니다. 김해는 저 민홍철에게 단순한 고향이 아니라, 생명을 주고 키워주고 삶의 목표와 길잡이가 되어 주었습니다. 이제는 모든 것을 베풀기만 한 고향 김해에, 또 저의 꿈을 키워주신 많은 분들께, 저 민홍철이 보답할 순서입니다.
저는 정치를 처음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신한 일꾼으로 잘 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먼저, 저처럼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만들어 주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한창 일해야 할 청·장년층을 위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습니다.
거리의 노점상, 자영업자, 중소 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이 먹고 사는 일에 밤잠을 설치지 않도록,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아들딸 키우고 공부시킨다고 평생을 땀 흘린 어르신들이 안락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행복하고 넉넉한 김해를 만들겠습니다.
이제는 정치의 주인인 시민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나서야 할 때입니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분들이,
타락한 정치를 개혁하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잡는 대장정을
이 민홍철과 함께 시작해 주십시오!
99% 서민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경제 민주화,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보편적 복지, 평화와 통일이 함께하는 남북관계가 실현되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동참하여 주십시오.
이제는 우리 사회도, 나라도 바로 세워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반칙과 꼼수가 통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저 민홍철은,
지나온 삶이 그렇듯이 반칙을 할 줄 모릅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중간에 포기한 적이 없습니다.
능력도 인정받았습니다.
돈도 특별한 배경도 인맥도 갖지 못한 민홍철이가,
별을 달았다는 것이 그것을 입증하지 않습니까?
명색이 대한민국 장군을 지낸 사람이지만,
어깨띠를 걸고 몇 시간씩 길바닥에 서서 인사를 드려도
불끈불끈 힘이 납니다.
여러분께서 저를 도와주십시오.
아무리 깨끗하고 능력 있고 포부가 커도,
우리 민주통합당 후보 경선에서 이겨야 국회의원에 나갈 수 있습니다.
아직 후보 경선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만은,
가족, 친지들한테도 경선 선거인단 신청을 권유해 주십시오.
민주통합당 경선에 꼭 선거인단으로 참여해서, 저 민홍철을 선택해 주십시오.
여러분이 도와주시면 저, 자신 있습니다.
국회의원, 당선 될 수 있습니다.
이 홍철이를 국회의원 만들어서,
여러분 원하시는 대로 부려먹으십시오.
김해를, 살맛나는 고장
대한민국을, 사람 사는 세상으로 바꾸어서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을 먼저 챙기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권력 대신 시민의 명령을 따르고,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한결같이 마음과 행동이 변하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저를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꿈이 이루어 집니다.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2월 18일
민주통합당 김해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민홍철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