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시는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들을 격려하였다.
현재 전국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67명 중 도내에는 6명이 생존하고 있고 이날 오찬에는 대상자 4명이 참석하고 2명은 병환 중으로 불참했다.
참석자들은 특별할머니들의 일상 및 회고록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남길 것과 현재 서울과 대구에서 추진중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도립역사관을 경남에도 건립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두관 도지사는 특별할머니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위로를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흡족한 표정으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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