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 이하 경남 품관원)은 2011년 통합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009년부터 3년 연속 ‘종합 최우수 기관’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부산 '400만 소비자가 뽑은 훌륭한 공무원상'에 이어, 이번에는 경남 한농연과 한여농 등 농업인단체와 경남주부교실 등 소비자단체로부터 '최우수 서비스 기관'으로 선정되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아우르는 현장농정의 최일선기관으로서 사명감을 다하고 있음이 증명되었다. 

품관원은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통합성과평가'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경남품관원은 2011년도 평가에서 전국 9개 지원 및 시험연구소 등 10개 기관 중 민원만족도, 청렴도, 친절도, 정보화, 예산조기집행 등 고객평가와 원산지단속, 농식품인증 등 업무성과 전반에 대한 과제평가에서 종합평가 1위를 달성했다. 

또한, 때를 같이하여 한농연 경남지부 등 경남지역 농업인단체에서 2011년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헌신·봉사한 기관을 선정하는데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게 되어 지난해 말 '부산 400만 소비자가 뽑은 훌륭한 공무원상'과 함께 생산자는 물론 소비자 모두로부터 꼭 필요한 기관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고객평가 부문 1위로, 현장농정여론 청취와 해결, 소식지(Beyond All) 발간 등 소통을 통한 고객중심 업무처리로 민원인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는 점이며,
농림수산식품부 농정의 최일선기관으로서 정책고객인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꼭 필요로 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게 된 점이다. 

황인식 지원장은 "3년 연속 '통합성과 평가 최우수'도 대단한 일이지만 무엇보다 더욱 뿌듯한 것은 민원만족도와 청렴도, 친절도 등 고객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과 농업인 단체로부터 최고의 서비스 기관으로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은 것이다.”라며 업무추진에 협조해 주신 부산·울산·경남 농업인과 소비자, 그리고 직원들에게 이 영광을 돌렸다.

또한, “2012년에도 이에 자만하지 않고 블로그와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하여 농업인과 소비자, 그리고 직원간의 자유로운 소통 공간을 확대하여 정책 수요자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시킴으로써 우리지역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고, 꼭 필요로 하는 현장농정 기관이 되기위해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