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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4월 화재·산불 위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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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4월 화재·산불 위험 높아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2.03.06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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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경남도 소방본부는 연중 화재·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봄철을 맞아 3월~4월(2개월간) ‘봄철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실시되는 봄철화재예방대책은 신학기 및 해빙기 대비 청소년시설 등 안전관리 추진사항 확인,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사항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확인, 유관기관간 내실있는 협조.지원체제 구축으로 안전관리 강화, 기타 관계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항 등에 대한 취약요인 제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안전한 봄철나기를 위해 청소년 시설, 교육연구시설, 지하철 역사 등에 대하여 전체 대상 5% 내외를 선정하여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하철 역사에 대해서는 소방특별조사는 물론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지 적응훈련 및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연접지 주거밀집지역, 사찰, 문화재 건축물에 대하여 소방통로확보, 소방수리확보여부를 집중 점검하여 장애요인 사전제거와 산림주변 화기취급 금지 등 관계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범 도민 화재예방홍보 에 총력을 기울이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는 “봄철은 사람들의 긴장감이 풀려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의식이 헤이해지기 쉽고 기후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아 사소한 발화원에도 쉽게 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시민들의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2011년 봄철(3월~4월) 화재 발생건수는 108건으로 한 해동안 발생하는 산불 발생 건수의 42.9%에 달하고 전체 피해면적의 78.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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