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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농어촌 전원학교 육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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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농어촌 전원학교 육성 총력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2.03.06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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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격차 해소 차원… 71개 초.중학교 22억 투입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농어촌 전원학교 육성사업에 적극 나선다.

올해부터 3년간 매년 22억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 농어촌 초.중학교 전원학교 육성에 등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7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 종합강의실에서 도내 71개 초.중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 지역교육청 장학사 등 총 160명을 대상으로 2012년 농어촌 전원학교 육성사업 관계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농어촌 전원학교 성공적 운영을 위해 관리자, 업무담당자, 지역교육청 장학사 사업내용 파악과 교육역량 강화 및 학교 현장 교육지원 활성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농어촌 전원학교 육성사업은 학생 수 200명 미만이면서 교육.문화적 조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초.중학교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교육.문화.복지 등 다차원적인 교육격차 해소 지원 사업이다.

경남교육청은 올해부터 매년 22억 이상의 사업비를 71개 초.중학교에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월 사업학교를 조기 선정함으로써 사업 내용이 학교 교육계획에 반영되도록 했다.

또 관계자 연수, 사업학교 자체연수를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의 사업에 대한 인식변화와 참여도를 높이는 한편 3월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과 연중 실시하는 학생․학부모 모니터링으로 현실과 현장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어촌 전원학교 육성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학생들의 교통.급식.건강 등 기본생활안전망 구축을 비록해 기초학력 신장과 학력향상,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심리.정서발달, 사회.문화적 소양증진 등 6개 영역에 대해 지역 및 학교 실정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경남교육청 예산복지과 이헌욱 과장은 “농어촌 전원학교 육성사업은 지난 2009년~2011년 3년간 실시한 희망키움학교와 농어촌 연중돌봄학교를 통폐합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면서“교육환경이 열악한 학교는 교육적.문화적 침체에서 벗어나 활기찬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헌욱 과장은 또 “농어촌 전원학교 육성사업으로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더 나아가 교육격차 해소에도 한 몫을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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