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사계절 물놀이 시설
- 122,397㎡ 부지에 2천200억 원 투입, 2014년 4월 개장 경남도는 물류산업 활성화를 통한 유통망 경쟁력 확보 등 수요변화에 대응하고 남해안 시대 대도시권 문화와 연계된 물류센터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김해시 장유면 신문리 75-5일원에 8십7만8천㎡ 규모의 김해 관광유통단지를 1998년에 착공하여 올해 연말까지 단지조성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해 관광유통단지는 물류센터, 아울렛몰, 스포츠센터, 워터파크, 테마파크, 호텔, 콘도 등 물류와 관광이 아우러진 시설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올해 3월 초에 착공하는 워터파크는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제일 큰 사계절 물놀이 시설이다.
워터파크는 하와이, 피지, 타히티 등 남태평양의 여러 섬들(Polynesia)을 배경으로 그 곳의 아름다운 자연과 숲, 바다속으로 떠나는 모험과 휴식을 테마로 하고 있으며, Tiki(폴리네시아 창조신이자 최초의 인간을 의미)를 컨셉으로 (주)롯데월드가 총사업비 2천200억 원을 투입하여 122,397㎡의 대지에 지상 3층, 지하 1층의 본관을 비롯하여 204동의 크고 작은 조형물과 Pool & Ride 16종 39개시설과 사우나, 찜질방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지며 2014년 4월 개장한다.
워터파크가 우리지역에 개장되면 도시 브랜드 가치상승은 물론 남해안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어울려 머물다 갈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경남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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