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주관 통일의식 함양 교육
지난 17일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교장 김재호)에서 학생들의 올바른 북한관 정립과 통일의식 향양을 위하여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탈북강사 초빙강연을 열었다.
이번 탈북강사 초빙강연은 경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였으며 도내 초.중등학교 209개 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탈북강사 초빙특강에 참석한 박은녕(경남애니고, 3학년)양은 “북한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고, 또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이번 특강으로 북한의 실상을 자세히 알 수 있었고 대한민국에 태어나 살고 있는 것이 행복하며, 반드시 통일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생생한 증언이 토대가 된 탈북강사 초빙 특강이 학생들에게 통일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일선 학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회저명인사 초청 특강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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