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완석)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나래’ 36명은 지난 26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주말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대구 이월드 놀이공원에 다녀왔다.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참가 청소년이 도전과 스릴이 있는 모험의 세계를 경험하고 신체․정신적으로 건강한 청소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프로그램은 이월드 놀이시설 체험활동과 자연생태 공원 관람, 동물농장, 야생초화원 관람 등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수련관 마상천 관장은 “이번 이월드 놀이공원 체험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이 교과과정에 따른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넓은 공간에서 맘껏 체험하고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학생은 “놀이공원을 가보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친구들과 다 같이 도시락도 먹고 놀이기구도 신나게 탈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