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축제행사장 자체분석 결과
축제의 계절인 10월! 경남에서는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가 펼쳐져 전국의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는 경남도가 다양한 노력을 펼친 결과로 여겨진다. 경남도에 따르면 올해 10월에 개최한 도내 주요축제 행사장에 관광객 574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으며 이중 외국인은 약 17만 명이 방문하여 예년에 비해 대폭 증가하였다.
주요 축제별 방문인원을 살펴보면, 진주남강유등축제 280만 명, 김해분청도자기축제 49만 명, 양산 삽량문화축전 34만 명,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55만 명, 사천 항공우주엑스포 19만 명,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136만 명 등이다.
한편, 올해 도내 시ㆍ군대표 축제 중 마지막으로 거제섬꽃축제가 11월초 거제시 거제면 소재 거제스포츠 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데, 이번 축제에는 가을을 상징하는 국화를 비롯한 62종의 다양한 가을꽃이 전시될 예정이어서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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