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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노조 "LPG 가격인하, 생존권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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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노조 "LPG 가격인하, 생존권 보장하라"
  • 조현수 기자
  • 승인 2008.06.26 2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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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운수산업노조 민주택시본부(택시노조)는 26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3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LPG 폭등 규탄, 생존권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LPG 가격 인하와 택시노동자들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했다.

택시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살인적인 유가폭등은 서민을 비롯, 택시노동자 생활도 파탄지경으로 내몰고 있다"며 "특히, 정부는 고유가민생대책에 LPG를 제외시키고 택시만 빼버리는 등 더 이상 택시를 운행할 수 없는 지경에 내몰고 있다"고 비난했다.

택시노조는 이어 "정부는 살인적인 유가폭등을 국제유가인상 때문이라고 핑계대고 있지만, 문제는 정부의 고환율과 유가자율화, SK가스, E1 등 정유사 독점체제와 가격담합을 방지한 채 국민에게만 부담을 전적으로 전가하는데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은 대선 당시 대중교통 포함 법제화, 부가세 전액경감, 택시대수 감차와 택시활성화를 공약했음에도 전혀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택시노조는 "LPG값 인하를 비롯, 유가민생대책 전면 수정, 택시감차와 택시의 대중교통 법제화 등이 조속히 이뤄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전국 30만 택시가족과 함께 대규모 집회와 택시운행 중단, 차량시위 등 전면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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