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 일등은행’을 선언한 부산은행이 적십자특별회비를 전달했다.

2월 27일 부산은행 경남영업본부 성명환 본부장과 창원지점 소쌍남 지점장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찾아 적십자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성명환 본부장은 “부산은행은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설치하여 각 지역 내에서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고,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2013년도 적십자 구호사업을 통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노숙자 및 실직자를 위한 무료급식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앞으로도 적십자사와의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사회봉사를 전개하기로 약속하였다.

대한적십자사의 2013년 적십자회비모금운동은 개인세대주, 개인사업자 및 법인을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진행되고, 매월 정기후원도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전화(055-278-2710~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