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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근대 역사 137년' 스토리 체험 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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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근대 역사 137년' 스토리 체험 투어 실시
  • 장윤정 기자
  • 승인 2013.05.09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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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부산, 스토리로 말하다"
부산의 근대 역사를 직접 걷고, 보고, 듣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프로그램이 8월부터 한 달 간 진행된다.

부산시는 8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매주 금·토요일, 8.23, 24. 제외)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산 근대의 문화유적들을 직접 걷고, 보고,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는 ‘부산근대 역사 137년’ 스토리 체험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항 137년을 맞은 부산은 개항과 일제강점기, 한국전쟁을 거쳐 형성된 도시로 백산기념관, 40계단, 부산근대역사관(옛 미문화원), 보수동 책방골목, 임시수도기념관 등 그 어느 도시보다 풍부한 근․현대 역사문화 자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체험 투어는 부산의 대표적 근대문화유산들을 단순한 문화유적답사가 아닌 스토리와 문화유적이 결합된 스토리 투어로 스토리텔러가 직접 코스의 내용과 의미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답사지 별 숨어 있는 부산이야기를 곁들여 재미와 흥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민속공연까지 연계시킴으로써 시민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투어로 구성했다.

‘부산근대 역사 137년’ 스토리투어는 △복병산스토리 △일제강점기 스토리(식민지 역사를 바로보다) △6․25스토리(임시수도 부산을 걷다) △초량산복도로 스토리(이바구길을 걷다) △낙동강 하중도 스토리(낙동강 나루터를 찾아서) △가덕도 스토리(가덕도 등대를 걷다) △산동네 스토리(감천문화마을에서 아미동 산19번지까지) △우리집 스토리(절집과 살림집에 살다) 8개 주제로 운영 된다. 부산시는 5월 중 사전 답사 등을 통해 세부 코스를 확정하고 7월~8월 신청자를 사전에 접수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문화, 감성, 이야기가 중시되는 창조도시가 화두인 지금, 이번 스토리 체험 투어를 통해 부산 근대의 문화유산과 문화적 전통이 시민들에게 도시의 역사와 기억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하고, “투어코스를 부산의 문화관광 콘텐츠로 관광자원화하여 부산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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