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 학교급식운영위원 등 대상 16회 640명 체험행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강귀순, 이하 '경남농관원')은 소비자단체, 영양교사, 학교급식운영위원 등 640명을 대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Star Farm'에서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5월 10일 소비자단체 관계자 40명이 합천군 율곡면 '첫 눈에 반한 딸기작목반'의 딸기수확체험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부산·울산·경남을 대표하는 15개 스타팜에서 친환경·GAP 농작물을 재배하거나 수확하는 농사체험을 실시하게 된다.
농사체험 외에도 천연염색, 비누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문화체험과 농산물의 수확 후 위생·안전관리를 위하여 지정된 농산물 우수관리 시설 견학도 병행 실시 할 예정이다.
'Star Farm' 농장에 대해서는 체험장 운영비를 지원하고, 인터넷 웹사이트(http://starfarm.farm2table.kr)를 통한 스타팜 e-북, 농산물 거래 정보, 농장체험행사 일정 등 스타팜 정보를 포털사이트와 연계하여 네티즌에게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농관원은 'Star Farm' 체험 활동이 도·농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고, 인증 농산물 생산·판매 등에 선도적인 농장을 지속 발굴하여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인증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 저변 확대로 일반 농가의 인증제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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