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랑의 리퀘스트 성금 전달식이 5월 6일 안동시장실에서 있었다.
지난 4월 13일 방송된 'KBS 사랑의 리퀘스트'에서 국민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 2천만 원으로 도산면에 거주하는 조손가정의 손녀 공부방을 만들고, 식수공급 설비와 화장실 개조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 되어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성금 전달이 공공복지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지역복지 문제를 민간기관과 연계해 지역실정에 맞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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