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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부산오픈챌린저테니스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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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부산오픈챌린저테니스대회' 개최
  • 장윤정 기자
  • 승인 2013.05.10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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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순수 동호인 단체 주최 국제테니스대회
순수 동호인 단체(테사모 : 테니스를 사랑하는 모임)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테니스대회인 ‘2013 부산오픈챌린저테니스대회(이하 부산오픈)’가 5월 11일부터 5월 19일까지 9일간 스포원파크 테니스경기장(금정구 소재)에서 펼쳐진다.

부산오픈은 ATP(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가 인증한 공식 국제대회로서 프로선수들의 본격 진출무대인 챌린저급 대회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국내 40여명, 해외 60여 명 총 30개국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남자 단식․복식 경기를 펼치게 된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단․복식 결승전은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1999년부터 시작된 부산오픈은 4회 대회(2002년)까지는 국내대회로 개최되었으며 5회 대회(2003년)부터 ATP 공인을 받아 국제대회로 진행되었다. 첫 국제대회인 2003 부산오픈은 총상금 규모 U$ 25,000 시작하였으나 이번 2013 부산오픈은 U$ 75,000 대회로 그 규모가 성장하였으며 챌린저급 대회로는 상위급 프로선수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에서 국제 프로 테니스 대회가 개최됨으로서 테니스 꿈나무 육성과 국내 선수들의 국제프로 대회 출전 기회 제공을 통한 기량 향상과 국내 테니스 발전의 초석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하고, “부산오픈이라는 대회 명칭에서부터 세계무대에 ‘부산’ 을 알리는 홍보 메신저의 기능을 수행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테사모는 1997년 IMF외환위기 이후 침체일로에 있는 한국 테니스 활성화를 위해 부산의 순수 테니스동호인들의 뜻을 모아 창립되었다. 50여 명의 정회원, 준회원 및 3만 9천여 명의 부산오픈 웹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테니스 프로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주니어 선수 및 동호인들의 기량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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