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내빈축사 등 관내 유관기관·사회단체 등이 자리를 함께해 어르신들을 위한 위안잔치를 축하해 주었으며, 2부에서는 설장고, 풍물, 색소폰연주, 어르신 노래자랑, 화합의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김재교 동장은 “관내 각 단체들의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개최되는 행사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본 행사가 매년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상동은 안동시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동으로 인구 총 23,592명에 65세 이상 2,926명으로 전체인구의 12.4%로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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