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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여중, 정호승 시인과의 행복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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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여중, 정호승 시인과의 행복한 만남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3.05.10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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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우리들의 삶을 아름답게 한다. 마음속에 들어있는 시를 발견해야
김해여자중학교(교장 이혜란)는 지난 7일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선화에게’, ‘슬픔이 기쁨에게’, ‘봄길’ 등 서정적 시로 유명한 정호승 시인을 초청하여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호승 시인은 ‘무지개떡, 개똥에 대하여, 밥그릇, 내가 사랑하는 사람, 고래를 위하여’라는 시를 인용하여 ‘시를 발견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정 시인은 “시는 우리들의 삶을 아름답게 한다.”라며 각자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시를 발견해야 함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2학년 학생은 “교과서에서 배운 정호승 시인을 직접 만나 뵐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정호승 시인처럼 나도 생활 속의 소재로 시를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시가 친근하게 다가왔다.”며 소감을 밝혔다.

교장 이혜란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시가 어려운 것이 아닌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친근한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감성이 충만한 청소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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