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운영 투명성 강화․학원비 안정 등 협의
경남교육청은 8일 학부모 대표, 시민단체, 경남도청 물가담당 공무원, 한국학원총연합회 경남지회 대표로 구성된 제4기 학원정책 모니터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새로 위촉된 제4기 학원정책모니터단 2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학원운영 투명성 강화 및 학원비 안정화를 위한 협의를 가졌다.
학원정책 모니터단은 학원 행정 전반에 학원 수요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해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원비 안정화와 투명한 학원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모니터단은 2015년 5월까지 2년 임기이며 경남 학원정책 발전 방안 제안, 학원 투명성 강화 사업 홍보, 학원 지도․점검 참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고영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비판과 충고를 아끼지 말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