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상균 부시장 수상업체 방문해…
‘7월의 최고 경영인’으로 선정된 한규석 대표이사는 1983년 우림기계(주)의 전신인 우림기계공업(주)에 입사한 후, 총괄본부장직을 거쳐 ’98년 회사를 인수해, 우림기계(주)를 설립, 엔지니어를 거쳐 CEO가 되기까지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발전에 앞장서 온 기업인이다.
한 대표이사는 도전, 창조, 화합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창업 이래 기계산업의 핵심분야인 감속기, 트랜스미션, 초정밀기어류를 생산해 온 엔지니어 CEO로, 종업원을 우선으로 하는 경영정책을 통해 매년 동종업체보다 높은 임금인상, 생활안정자금 대출, 자녀 학자금 보조, 무주택 사원 전세지원 등의 종업원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 복지재단과의 자매결연 등을 통해 기업 매출의 사회환원은 물론, 2005년 종업원수 50명인 기업을 회사의 성장과 함께 매년 고용창출을 통해 올해 종업원수 110명의 중견기업으로 성장 시켰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모범납세 기업인 표창을 수상하는 등 창원경제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림기계(주)는 2006년 설립된 자체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 투자로 신기술 개발과 기술혁신에 주력해 ISO9001, 벤처기업 인증, 이노비즈기업 인증, 부품소재전문기업 인증, 유망중소기업 선정 등을 통해 대외 신인도를 검증받고 있다. 또한 주력 제품인 감속기 분야에서 30년 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게차용 구동장치, 제철설비용 감속기, 굴삭기용 감속기, 타워크레인용 감속기의 핵심기술 보유로 수입대체효과와 연 50%대의 매출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차세대 친환경에너지인 풍력발전설비 부품개발 및 양산, ‘07년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 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한편, ‘7월의 최고경영인상’을 수상한 한규석 대표이사에게는 시보, 홈페이지 등 각종 홍보는 물론 CGV 창원점에서 제공하는 가족영화관람권(4인가족 기준)이 주어지고, 창원시 지원시책 예우기업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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