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장애우 극기체험 래프팅 '행복해요'
상태바
장애우 극기체험 래프팅 '행복해요'
  • 이규순 기자
  • 승인 2008.07.15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 진주안전강사봉사회 주최

   
 
  제7회 장애우 극기체험 래프팅.  
 
7월 12일(토), 경남 산청군 경호강에서 대한적십자사 진주안전강사봉사회(회장 김 강) 주최로 진주장애인복지센터, 소담마을의 장애인 20명과 직원10여명, 진주지구협의회(회장 하정임)의 봉사원 50여명, 응급처치법 강사와 수상안전강사 20여명이 한데 어울려 제 7회 장애우 극기체험래프팅 행사를 가졌다.

진주적십자 안전강사봉사회는 매년 장애우 극기체험 래프팅과 응급처치법 길거리 홍보 및 응급처치법 시민상설교육 그리고 수상인명 구조원교육, 수상안전 해변홍보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의식 고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봉사단체다.

   
   
오전 9시 진주문화예술회관을 출발하여 성철스님 생가를 견학하고 오전 10시 30분 경호강에 도착, 안전하고 즐거운 래프팅을 시작하여 12시 30분에 아무런 사고 없이 래프팅을 마쳤으며 진주제일봉사회(회장 정옥영)회원 10여명이 장애인들과 봉사원들의 맛있는 점심 배식을 해주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올해의 행사도 참여한 모든 이들이 정말 즐겁고 안전한 경험이었다고 털어 놓아으며 박용동 봉사원은 "최우성(25세, 지적장애1급)씨의 행복한 표현은 잊지 못할 추억이며 즐거웠다" 고 회상하며 "언어장애는 있었지만 봉사원을 꼬집고 때리고 하면서 즐거운 표정이 곧 나의 행복이었다" 라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진주안전강사봉사회의 포스터사업으로 진행되었고 진주지구협의회의와 안전강사봉사회의 부회장인 강태웅강사(헬스테크 래포츠, 쿨 래프팅대표)의 후원으로 장애인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 배양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아름다운 무대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