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형성)은 10월 18일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200여 명의 적십자봉사원 및 직원이 참여, ‘재난구호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구호활동에 필요한 구호요원 및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 구호소 설치운영 및 이재민 구호급식․구호품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재난발생 모의상황을 연출하여 직접 구호급식차량을 운영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대한적십자사는 대형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집단구호를 담당하는 책임기관으로서 집단구호수용소 운영, 구호물자지급, 자원봉사자 관리 및 이재민 구호급식 등 재난피해자의 생명유지 활동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평상시 정기적으로 대비훈련과 교육을 실시,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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