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사선협회 경남도회(회장 황충연) 회원들과 가야대학교 학생 60여 명이 지난 23일 김해시 회현동 소재 저소득 가정에 쌀 20kg 4포와 연탄 1,000장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회현동 소재 거주하는 독거노인 어르신 3세대와 조손가구 1세대에게 회원들과 학생들은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힘든지도 모르고 열심히 쌀과 연탄을 배달하였으며 시커멓에 묻어 있는 서로의 얼굴을 보며 한바탕 웃기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흘리신 땀방울이 홀로 추위를 이겨내야 하는 어르신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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