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새마을회(회장 최재영)는 28일까지 시 관내 천선동 새마을농장에서 창원시새마을지도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렵고 소외된 이웃돕기를 위한 ‘2013 사랑의 김장담가주기’행사를 가졌다.
창원시 새마을남녀지도자 1000여 명은 지난 8월부터 안민동 새마을농장에서 직접 경작한 배추 3000포기를 11월 26일부터 수확한 후, 이날 김장을 담가 읍면동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가구 등 소외계층 450가구에 전달했다.
창원시새마을회는 지난 2006년부터 안민동 매립지역에 3000평의 새마을농장을 만들어 농작물을 재배해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따뜻한 이웃사랑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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