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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상 예비후보 '진례면에 자족형 첨단 신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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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상 예비후보 '진례면에 자족형 첨단 신도시 건설'
  • 6.4지방선거 특별취재팀
  • 승인 2014.03.28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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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상 김해시장 예비후보(60․새누리당)가 진례면 일대에 면적 3,002,031㎡(약 90만7천평), 수용인구 8만 명 규모의 신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26일 오전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진례면에 첨단 신도시를 건설해 김해의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31쪽 분량의 신도시 계획서도 함께 공개했다.

 
 
정 예비후보는 “김해시는 성장과정에서 난개발과 허약한 경제구조 등 많은 약점을 노출했고 근래 들어 인구 증가율이 눈에 띄게 낮아지는 등 성장 한게점에 도달했다”고 신도시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도시 예정지로 진례면을 택한 이유로는 신항 배후철도와 배후도로, 고속도로, 부전~마산 경전선 직복선화 사업과 진례~창원 비음산터널 건설계획 등 최적의 입지여건을 들었다. 또 김해 서부지역 산업체 근로자와 부산신항, 지사과학단지,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창원시 등 신도시의 주택수요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진례 신도시가 장유동과 진영읍 등 김해시의 부도심을 기존 도심과 연결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전하동~주촌 선천지구~진례면~장유 신도시를 잇는 제2경전철 노선의 수요를 창출하는 인구기반이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진례 신도시가 동․중부 경남의 거점도시로 성장해 부산․울산․경남을 하나로 연결, 김해가 동북아 중심도시로 커나가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정 예비후보는, 부동산 투기 등 부작용을 이유로 신도시 예정지의 위치는 이날 공개하지 않았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해 10월 신도시 검토에 착수, 자료수집, 현장 조사, 각계 자문 등 4개월 여의 준비 끝에 전문 연구기관에 의뢰해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장 출마예정자들의 정책발표가 이어지고 있으나,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공개한 경우는 정 예비후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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