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한창일)는 경남은행(행장 손교덕)과 함께 3일 마산역광장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피해 농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하고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밥 나눔을 위해 개최되었다.

나눔 행사에는 최하경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 조국제 경남은행본부장, 김병욱 경남은행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직접 배식에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대한적십자 봉사원 50여명과 경남은행노동조합원 50여명은 아침 일찍 무료급식소와 무료찻집을 설치하고 행사장을 찾은 취약계층위해 맛있는 백숙과 차를 준비했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찾은 지역민은 약 800명으로 800마리의 닭이 소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