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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예비후보 "스포츠로 시의 품격을 바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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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예비후보 "스포츠로 시의 품격을 바꾸겠습니다"
  • 6.4지방선거 특별취재팀
  • 승인 2014.04.14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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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훈련장・시민생활체육공간으로 '김해 스포츠 파크' 조성
-'스포츠 과학 거점센터' 유치 로 블루오션 개척
-남부권 국가대표선수촌 유치한다면 김해브랜드 마케팅에 큰 역할

스포츠로 시의 품격을 바꾸겠다󰡓는 색다른 비전을 김정권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스포츠 산업을 하나의 스포츠 생태계로 보고 중장기 계획을 내놓은 것이다.

 
 
김정권 예비후보는 비전 실현의 첫 단계로 동계전지훈련장과 시민들의 생활체육공간으로 '김해 스포츠 파크'를 조성해 지역경제는 물론 시민들의 삶에도 활력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폈다.

대동면의 낙동강 4대강사업 부지 활용을 정부와 협의한다면 수십만㎡의 스포츠 파크를 조성할 수 있다는 것.

이곳에 국제규격의 축구장뿐 아니라 테니스, 야구, 파크골프장 등의 시설을 갖춘다면 전지훈련팀은 물론 많은 생활스포츠인들에게 각광받게 될 것이란 주장이다. 특히 김해는 남해고속도로, 대구부산고속도로 등이 연결돼 있고 김해국제공항도 있어 교통의 접근성이 탁월할뿐만 아니라 기후조건상 동계전지훈련장으로서 좋은 지역임을 강조했다.

다음 단계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과학 거점센터'를 김해에도 유치해 스포츠 꿈나무들의 과학적 육성은 물론 블루오션이 될 스포츠 과학 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별 스포츠과학 거점센터는 지자체와 지역대학, 정부가 연계한 매칭 사업으로 기자재장비 구축은 물론 연수 프로그램 및 과학화 프로그램까지 지원된다. 따라서 이 거점센터는 정부가 2017년이면 53조원대로 키울 계획을 갖고 있는 스포츠 산업에 김해도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길이라며 김예비후보는 스포츠 과학의 접근이 절실한 때임을 강조했다.

진해의 국가대표선수촌이 없어진 지금 남부권 국가대표선수촌이 필요하다며 유치 노력으로 김해라는 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도 했다.

"스포츠 메카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경우 다양한 농・특산물에 대한 수요증가와 문화관광에 대한 인구도 증대시킬 수 있다"고 밝힌 김정권 예비후보는 "김해경제도 살리고 생활속에서 스포츠를 즐기며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그 기반을 만들어 내겠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위해서도 큰 비전과 능력을 겸비한 시장이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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