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전달체계 개편 추진 T/F팀 회의 가져
김해시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 복지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과 4월 4일 2차에 걸쳐 복지전달체계 개편 추진 실무자 회의를 가졌으며 4월 11일에는 전읍면동에 종합상담자로 배치된 복지코디네이터 19명과도 회의를 가진 가운데 복지업무 기능 및 인력․기구 조정 방안, 업무 효율화, 원스톱 맞춤서비스 제공 등 복지서비스 내실화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복지전달체계 개편 일환으로 추진중인 동 주민센터 복지기능 강화는기능쇠퇴 업무와 단순 제증명 발급 업무를 폐지 또는 축소하는 등 행정업무 비중을 줄이는 대신 복지공무원 확충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동장 복수직렬 조정, 사회복지직과 행정직 공무원의 업무분담을 명확히 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로 전환하는 것이다.
김해시 신형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동 주민센터 복지기능강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월 18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홍원 박사를 초빙, 읍면동장과 복지코디네이터, 김해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등 총 6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행정 책임성․역할 강화를 위한 복지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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