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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에 홍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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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에 홍준표 선출
  • 6.4지방선거 특별취재팀
  • 승인 2014.04.15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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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선거인단 투표 합산 52.5% 지지 얻어
홍 지사 승리로 김해시장 후보 경선 지각변동 전망
 

새누리당은 14일 오후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경남지사 후보자 선출대회를 열어 박완수 전 창원시장, 홍준표 현 지사 등 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대의원, 당원, 일반 국민 등 1만여 명의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13일 실시한 투표(유효 6천868표)에서 홍 지사는 51.7%(3천553표), 박완수 전 시장은 48.3%(3천315표)를 각각 얻었다. 또 12일과 13일 이틀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후보 적합도는 홍 지사 55.5%, 박 후보 44.5%로 각각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홍 당선자는 52.5%(4천506표), 박 후보는 47.5%(4천79표)를 최종 획득했다. 최종 표 차는 427표였다.

2012년 12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었던 홍준표 지사는 이번 6.4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도전한다.

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홍 지사는 "본선에서도 압승을 해서 경상남도 향후 미래 50년을 준비하는데 전력을 쏟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17곳 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 모두 9곳을 확정한 새누리당은 이번 주말까지 대전·대구 시장과 강원지사 후보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경남지사 경선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곳은 김해지역으로 홍준표 대 박완수의 경선 결과에 따라 김해시장 경선에도 상당한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여론들이 많았다. 실제 새누리당 김해지역 대의원 대다수가 홍준표 지사가 아닌 박완수 전 창원 시장을 지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시장 예비후보 5명 중 유일하게 허성곤 후보가 홍준표 지사를 수행하며 노골적으로 지지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머지 후보들을 김태호 국회의원의 눈치를 보며 중도노선을 취했지만 일부 당직자와 대의원들은 노골적으로 박완수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홍 지사의 경선승리가 오늘 19일 새누리당 김해시장 경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두고 볼 일이지만 시민들은 홍 지사 사람으로 알려져 있던 허성곤 후보와 김정권 후보 중 허성곤 후보가 조금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 같다는 평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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