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김해발전 시너지 효과 극대화할 것
임용택 새누리당 김해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차량등록사업소 일원에 원 도심 활성화 사업과 연계한 시민 만남의 광장을 조성해 김해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임 후보는 “민선 6기는 우리 고장 김해가 새롭게 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인구 1백만의 세계 속에 빛나는 김해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시민 만남의 광장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과 중지를 모으는 장소로 활용해 김해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며 “현재 차량등록 관련 민원 증가로 장소가 협소해 이전이 불가피한 차량등록사업소를 시외각으로 이전시키고 이 일대에 시민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특히 임 후보는 “시민 만남의 광장 조성 사업을 박근혜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선도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겠다”며 “시민 만남의 광장은 경전철 시청역, 국도 14호선 우회도로, 고속도로 동김해IC 및 서김해IC 등과 인접하여 쉽게 집결할 수 있고 시민들의 모임장소로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심상권이 신도시지역으로 이동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부원동, 동상동, 회현동, 활천동, 삼안동 등으로의 이동도 쉬워 이들 원 도심 지역 상권회복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또한 임 후보는 “시민 만남의 광장 조성 사업에 인근 경전철 부원역 환승 주차장과 연계한 만남의 주차장도 조성해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우리시를 차량으로 찾아오는 관광객과 내방객들에게 보다 더 편한 쉼터를 제공, 우리 시민들도 카풀과 환승 및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면서 “만남의 광장이 조성되면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명실상부한 김해의 관광 길잡이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는 장소로 활용가치가 높을 것이다”고 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