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문을 통해 “같은 아이를 가진 부모로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라고 했고 “정말 비극적인 사고이며 모두를 위해 기도하며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만기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경선을 하루 앞두고 최선을 다하는 당원들과 국민경선 선거인단에게 정정당당하게 평가받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1일 새누리당 김해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했고, 3월 2일 출판기념회를 가졌으며, 4월 5일에는 개소식의 격려와 지지를 통해 더 큰 용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시장에서 학교운동장과 공장에서 아파트에서 수많은 시민들을 만났다고 했고 시장에서 만난 어머니의 거친 손을 잡으며 더욱 강해졌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저의 삶은 많은 분들이 너무나 잘 알고들 있다고 설명하면서 출판기념회는 자서전이 아닌 공약집을 준비한 것도 그 이유에서 있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이 예비후보는 김해를 위해 준비한 7개의 정책들은 3월 10일 도시분야를 시작으로 문화, 경제, 교통, 사회, 복지, 건강 등 지속적으로 세부공약을 통해 시민들께 약속 한것에 대해 자부심을 더했다.
그래서 이 예비후보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한번 더 약속을 꼭 지킬 것을 다짐했다.
첫째, 10년을 내다보지 못했던 난개발 문제를 풀어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시계획을 세우겠습니다.
둘째,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김해의 정신인 가야문화를 세계에 알리겠습니다.
셋째, 부산, 창원의 베드타운이라는 불명예를 벗어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강소기업이 넘쳐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경전철의 활성화와 건강 자전거가 거리를 활보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市政)과 다니고 싶은 학교, 믿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여섯째,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복지 천국을 만들겠습니다.
일곱째, 대학병원 유치는 김해시민의 삶의 질에 대한 문제입니다. 꼭 유치해서 시민들이 환자를 모시고 다른 도시를 헤매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이만기 예비후보는 성실하게 준비한 약속인 만큼 꼭 실천하고 싶다고 강조했고 그 실천을 통해 ‘반듯한 김해, 시민이 행복한 김해’를 위한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따라서 이 예비후보는 내일(29일) 김해체육관에서 ‘김해가 아름다운 경쟁의 모델’이 되는 6.4지방선거 경선의 현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거듭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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