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방서(서장 장택이)는 1일 오전 김해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구조·구급대원들을 교관으로 하여 김해시에서 2014년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으로 임명한 26명에 대하여 기초 수상 인명구조 요령, 구명장대 및 구명환을 이용한 구조법, 심폐소생술 익히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해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익수사고는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최초 목격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대응능력에 따라 요구조자의 생사가 결정될 수 있다”며 “안전관리요원들의 꾸준한 기초 수상인명구조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