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동부 부림초등학교에서 언니, 오빠들과 신나는 시간 보내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4박 5일간 의령 동부 부림초등학교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교육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연세대학교 “대학생 봉사단” 14명이 부림초등학교를 직접 찾아와 저학년과 고학년의 2개반으로 나누어 학년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특히 ▲나의 타임캡슐 ▲나의 사전 ▲내가 외교관 등 체험과 흥미 위주의 수업으로 창의력과 공부에 대한 자신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김진국 본부장은“여름방학 교육캠프를 통해 대학생 스스로에게 자신들의 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성취감을 높이고, 농촌지역 초등학생들에게는 자신감 향상으로 미래의 꿈과 희망을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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