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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하사촌마을, 양지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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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하사촌마을, 양지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선정
  • 정선자 기자
  • 승인 2014.08.08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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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윗물이 맑은 아랫물을 만드는 도랑살리기 사업 추진

김해시는 올해 하사촌마을 도랑살리기 사후관리사업을 시작으로 화포천 지류하천인 설창천 인근 양지마을 도랑을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랑살리기 사업은 물길 상류 도랑․실개천의 건강한 수생태계 회복을 위해 지자체, 마을 주민,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주민 밀착형 생태복원사업이다. 

 
 
마을내 도랑에 쓰레기불법투기와 소각 등으로 수질이 악화되고 오염이 심했던 하사촌마을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시와 마을주민, 시민단체인 화포천환경지킴이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하여 도랑 물길내기, 수생식물 식재, 유용미생물(EM발효액) 투입, 수질개선을 위한 주민교육, 마을내 벽화그리기 사업 등의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점차 깨끗한 모습으로 변했고 주민들 인식 또한 내 고장 도랑을 맑고 깨끗하게 보전해야겠다는 인식을 갖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 화포천 수질회복을 위한 첫 단계로 낙동강수계관리기금 3,000만원을 보조받아 지류하천인 ‘양지마을 도랑살리기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김해시 구정회 환경정책과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랑살리기 사업으로 하천 오염원을 제거하고 노랑꽃 창포 등 수생식물 식재와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해 물장구 치고 가재 잡던 옛 도랑의 모습이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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