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는 29일 교육부 대학알리미 공시 발표에서 2014년 6월 1일자기준 취업률 부분에서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전체 1위(70.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취업률 70.7% 보다 상향된 기록으로 동남권에서 유일하게 취업명문 대학으로 우뚝 솟았다.
올해 전체 취업자 28만 4116명에서 건강보험DB, 해외취업, 영농업 종사자를 포함한 취업률로 전국대학전체 평균은 58.5%이다. 이는 지난해 평균 취업률 보다 0.7% 감소한 수치임에도 가야대는 취업명문대학으로 그 명성을 지켰다.
이같은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배경에는 인성을 중시하는 현장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의 특성화를 함으로써 이룩할 수 있었다. 또한 대학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예산지원을 학과별로 별도로 책정하여 자율적으로 교수들이 직접 산업체를 방문하고 가야대의 우수한 학생들과 함께 노력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취업률 결과에서는 전공분야의 질적 부분에서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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