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내동초등학교(교장 김명환)는 10월 9일과 11일 밀양 평리 산대추 마을로 문화체험을 했다.

내동초등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9일은 1~2학년 학생, 11일은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밀양 평리 산대추 마을을 방문한 학생들은 메밀묵 만들기, 황토 염색하기, 대추찰떡 만들기 체험을 했다.

묵 만들기와 대추찰떡 만기들 활동 시간은 처음 해보는 만들기 활동에 신기하고 즐거워하면서도 자신이 직접 만드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모두 열심히 참여했다. 그리고 체험장 인근의 개울을 이용하여 실시한 황토 염색은 간단한 물장난도 함께 이루어져 그 재미를 더 할 수 있었다.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 접해 볼 수 없었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짐은 물론 평소 교류가 없었던 다른 학년의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주말과 휴일에 집에서 벗어나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명환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자연을 접할 수 있고 즐거움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