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10월 23일~ 24일 양일간 '민․관․학 사례관리 담당자 공감(共感)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효율적인 통합사례관리 업무 추진 및 온(溫,ON) 희망 네트워크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구․동 및 사회 복지시설, 병원, 학교 등에 종사하는 사례관리업무 담당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학 통합사례 회의와 '보고 듣고 말하기' 한국형 표준자살예방 교육, '온-희망스쿨 워크숍' 영상물 관람 및 토의, 참여기관 담당자 친교의 시간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기관 담당자간 소통과 협력을 함으로써 마음을 움직이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좀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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