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초등학교 총동창회 윤용암 회장 외 임원
행복밥집 급식소 건립기금 2,000,000원 기탁
행복밥집 급식소 건립 기금 7천 5백만 원 돌파 시민참여 이어져
11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김해합성초등학교 총동창회 윤용암 회장과 임원 단 일행은 지난 25일 부원동 천원의 행복밥집을 찾아 천원의 행복밥집 급식소건립 기금 2,000,000원을 전달하고 10억 목표 조기달성을 기원했다.
윤용암 회장은 개인적으로 10여 년 전 부터 행복밥집의 운영비와 육고기, 쌀 등을 주기적으로 지원해온 아주 특별한 후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합성초등하교 총동창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매년 동창회 명의로 쌀 등 식자재와 후원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조유식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여파와 조선업 경기불황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총동창회의 단합과 모교발전에 기여하면서 지역사회까지 보듬어 가는 모습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고맙고 감사하고 존경스럽다. 합성초 총동창회의 이번 기탁으로 급식소 행복밥집 건립 기금이 7천5백만 원을 돌파하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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