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칼럼ㆍ기고 ㅡ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제7회 김해선면예술대전 전시회 개최
상태바
제7회 김해선면예술대전 전시회 개최
  • 최성애 기자
  • 승인 2024.06.17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시, 한·일·중 특별전 마련
대상작(캘리그라피)에 선정된 장현선 작가의 '야생화'.
대상작(캘리그라피)에 선정된 장현선 작가의 '야생화'.

제7회 김해선면예술대전 전시회가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 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김해시가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한·일·중 선면 문화를 함께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한다.

김해선면작가협회(대표 박정식)가 주최하는 김해선면예술대전은 선면서화(부채 위에 그린 글, 그림)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 전국공모전으로 지난 4월 작품 접수를 해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민화, 한국화 부문에 총 387점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대상인 김해시장상은 캘리그라피 부문 장현선 작가의 ‘야생화’와 한국화 부문 박부경 작가의 ‘오월의 향기’에 영예가 돌아갔으며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는 문인화 부문 최영주 작가의 ‘목단’과 서예 부문 권미자 작가의 ‘별’로 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작품은 총 209점이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에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전시회 기간 중 제29회 김해선면작가협회전도 함께 개최된다

시상식에 앞서 18일 오후 6시 한·일·중 선면 초대 특별전 오픈식이 윤슬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은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인 김해시에서 한·일·중 문화교류를 이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3국의 친밀감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한국, 일본, 중국 3국이 문화교류로 상호존중과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 사업으로 올해는 김해시가 선정돼 지난 4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활발한 문화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전국선면예술대전이 우리 시가 선면 서화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하기를 바라며 이번 한·일·중 선면 초대 특별전이 그 길에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대상작(한국화) 
대상작(한국화)에 선정된 박부경 작가의 '오월의향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