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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속 혁신 선택한 경남도민... 박완수 지사 재선 성공, ‘남해안 시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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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속 혁신 선택한 경남도민... 박완수 지사 재선 성공, ‘남해안 시대’ 본격화
  • 6.3지방선거취재단
  • 승인 2026.06.05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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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남도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며 향후 4년간 경남도정을 다시 이끌게 됐다.

이번 선거는 전·현직 경남지사 간 맞대결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조기 대선 이후 새 정부 출범 직후 치러진 첫 전국 단위 선거라는 점에서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 도민 선택은 심판보다 지역 발전

이번 경남지사 선거 결과는 전국 정치 구도보다 지역 발전에 대한 유권자들의 현실적 판단이 크게 작용한 결과로 평가된다.

경남도민들은 우주항공산업 육성, 산업 경쟁력 강화,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이어지는 것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 재선 성공 의미... 정책 추진 동력 확보

무엇보다 민선 8기 동안 추진해 온 핵심 정책들을 중단 없이 이어갈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이 가장 큰 의미로 꼽힌다.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을 계기로 본격화된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방위산업·원전산업 육성 정책은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또한 제조업 혁신과 디지털 전환 정책 역시 지속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 ‘남해안 시대’ 구상 본격 시험대

경남도는 남해안을 대한민국 제2의 성장축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관광·물류·해양산업을 연계한 대규모 발전 전략을 추진해 왔다. 가덕도신공항과 진해신항, 부산·경남 행정협력체계 구축 등이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특히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 사업은 경남뿐 아니라 부산과 전남을 연결하는 광역 프로젝트인 만큼 향후 정부 지원 확보 여부가 성공의 중요한 변수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우주항공산업 육성, 도민 체감형 복지 확대, 청년 인구 유출 방지와 지방소멸 대응 정책 역시 민선 9기 경남도정의 핵심 과제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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