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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작은 일에 고마음을 느끼는 사람
icon 독자권익위원회
icon 2011-05-11 11:30:54 |
icon 조회: 4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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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지하실의 헬스장을 이용한다
오늘도 변함없이 아침 6시에 헬스장을 찾았다
먼저 몸을 풀기 위하여
시속 5키로 정도로 워킹을 시작하였다
옆을 처다보니 평소에 출입이 없던
어느 여성분이 있었다.
열심히 워킹을 하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온몸이 땀으로 젖었다
수건으로 흐르는 땀을 닦으면서
옆을 처다보니 그 여성분도 땀을 비오듯 하면서도
수건이 없어 땀을 닦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갖고있던 새수건을 건냈다
그 여성은 나의 조그마한 성의에 너무나도 고마워 하는 모습을 보고
[작은 나눔에 큰 기쁨]을 느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느낌을 ??????
독자권익위원회 이길웅
2011-05-11 11: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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