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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에서 무의탁생 결연식 열려
icon 황영주
icon 2009-02-26 12:30:23  |   icon 조회: 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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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선도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읍내정보통신학교(교장 김영록)는 25일 소년보호위원 10명과 무의탁학생 10명 그리고 김영록 교장, 교직원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원중인 무의탁학생과 소년보호위원간의 결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결연을 통해 원내에서의 생활적응 지도는 물론 상담활동과 진로지도를 통해 원만한 사회복귀정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소년보호위원 조석순 목사는 결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결연을 맺은 김모군은 “소년보호위원들께서 부모님과 같이 따뜻하게 보살펴 주신다고 하니 너무 고맙다.”고 하면서 “앞으로 열심히 생활해서 이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한편 읍내정보통신학교 김 교장은 “소년보호위원들의 따뜻한 사랑이 무의탁학생의 앞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09-02-26 12: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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