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현 교수(새누리당)는 김해를 세계가 주목하는 행복도시, 복지와 번영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열망으로 김해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그동안 우리 김해는 시민을 위한 진정한 발전이 아니라, 무계획적이고 무질서한 혼돈이 내포된 외형적 팽창이라고 주장하며, 시민을 외면한 독선과 아집의 리더십, 창의성이 결여된 공직사회, 구시대의 프레임에 갇힌 행정, 경전철 문제, 도시기반시설 부족, 재래시장의 위축 등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한두 가지가 아닌 가운데 지역사회는 분열과 갈등이 커지고 있다며 현 시정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