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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11일부터 관내 주요 시설 지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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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11일부터 관내 주요 시설 지도 점검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5.03.10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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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53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복지도시` 시정

국민안전처가 2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범정부 차원에서 국가 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도 산업현장, 다중이용시설 등 해빙기 위험시설 및 공사현장에 대해 특별 지도 점검에 나섰다.

김해시는 공공시설 886개소, 민간시설 493개소를 비롯한 총1,379개소를 점검하기 위해 3~4월을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철저한 점검과 대책으로 재해를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김맹곤 시장은 3월 11일부터 해빙기 위험시설 및 공사현장 지도 점검에 직접 나설 계획이다.

주요 점검 지역은 진례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장, 장유2동 일동 미라주아파트 신축 공사장, 분산(盆山) 가야테마파크 조성사업 현장 등이다.

가야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사업비 635억원을 투입하여 분산(盆山) 일원 17만 9천m²에 가야왕궁, 뮤지컬 공연장 등 70여 동의 건물을 건립하는 초대형 사업장으로 반드시 점검이 필요하고 진례면 고모리 일원에 건설 중인 진례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장은 사업비 454억원이 투입되며, 테크로밸리일반산업단지 등의 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공사로 올해 김해시에서 건설하는 하수처리 시설중 최대 규모이다.

장유 삼문동에 건설하는 일동 미라주아파트 공사는 782세대로서 장유지역 신축 아파트중 가장 최근에 착공하여 현재 지하 터파기 공사를 진행 중에 있어 관찰이 필요한 시설이다.

김해시는 지난 2002년 ‘주촌면 내삼농공단지 산사태’와 ‘한림면 수해’가 연이어 발생하여 인명피해는 물론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결코 재해안전지대가 아님이 증명되었다.

김해시는 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만일의 재해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민선 6기를 시작하면서 행정 조직중 안전관리 기능을 한데 모아 ‘재난안전총괄과’를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하였고, 민선 6기의 시정방침도 53만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복지도시’로 정한 바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시에서 재해위험 시설 파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시민 여러분도 일상생활 속에서 위험요소를 발견하는 즉시 김해시 안전총괄과(330-4992~5)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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