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부곡초등학교(교장 조은희)에서는 5월 14일 새솔관(학교강당)에서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골든벨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3~6학년 52명의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았던 실력을 보여주고자 방과 후 새솔관에 모였다. 학생들은 그동안 틈틈이 EBSⓔ 클립 영자 신문(kinder)을 읽고 기사내용을 공부하며 시사상식과 영어실력을 갈고닦아왔다.
문제를 풀어나갈 때마다 환호와 탄식이 오고 가는 가운데 드디어 권영준(6학년) 어린이가 최종 골든벨을 울리게 되었다.“그동안 틈틈이 EBSⓔ신문기사 내용을 읽고 공부했던 것이 도움이 되어 끝까지 영어 골든벨 문제를 잘 풀 수 있었어요. 1등을 해서 정말 기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영어 골든벨 대회는 영자 신문을 읽으면서 영어뿐만 아니라 시사상식도 함께 배워 똑․소․리 나는 김해 부곡 어린이들의 보석 같은 꿈을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되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