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방서(서장 이귀효)는 지난 11일 김해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여성의용소방대원 12명에 대한 119수호천사 생명지킴이 계획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119수호천사는 국민안전처가 주관하고, 대한 응급구조사협회와 협업으로 경남도 소방본부가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선발된 인원은 각 기관 및 마을 등에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김해소방서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한편 김해소방서는 119수호천사 생명지킴이 외에 BLS Provider(기본인명구조술)과정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 56명을 함께 활용하여 시민안전교육의 일선에 배치 할 계획이다.

김해소방서 관계자는 "119수호천사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에 의용소방대원들이 모두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시민들의 생명을 지켜나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