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학교(교장 전외열) 진로복지부에서는 7월 14일 평소 진로에 대해 고민과 관심이 많은 4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잡월드를 다녀왔다.

한국 최대의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잡월드에서 평소 학교에서는 많이 접해 볼 수 없었던 진로설계관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놀이형, 온라인, 집단프로그램 등으로 나눠 세밀하게 접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또한 학생들이 관심 분야가 높은 특정 직업들을 대상으로 실제 체험해 봄으로써 미래의 자신의 직업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였다.

김해에서 안산까지 비록 거리는 멀지만 학생들 가슴속에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3학년의 김유성 학생은 “나의 강점과 흥미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다양한 직업체험을 직접 할 수 있어 더 현실감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김해중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위해 학생들이 실제적으로 관심 있고 흥미있는 분야의 진취적인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