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청소년 인문학 특강` 성황리 개최
상태바
`청소년 인문학 특강` 성황리 개최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5.08.17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 자원봉사 시민사회학교

김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현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4일 오전 10시 자원봉사센터 대강당, 오후 2시 장유3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520여명의 청소년, 시민이 참여 한 가운데 `청소년, 자원봉사 시민사회학교` 특강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5년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시ㆍ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소년 V.J(자원봉사 놀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드리햅번인가? 헬렌켈러인가?`, `생각하는 나인가? 생각당하는 나인가?`라는 주제로 유범상 교수(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청소년 인문학 특강이 2차례로 진행되었다.

 
 
이번 유범상 교수의 특강은 "인문학은 힐링(healing)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눈을 벗겨내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필링(peeling)이다"라는 자기성찰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평소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치열한 경쟁에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는 인문학 강좌를 통하여 쉼과 소통의 시간 및 자신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자녀와 함께 강연을 청강한 학부모는 "생각하는 청소년, 그리고 생각을 말하고 실천하는 청소년이 시민들의 안전을 만들어간다. 봉사시간 때문에 접수를 했는데 강의내용에 감동받고 자녀와 진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