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원봉사 시민사회학교
김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현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4일 오전 10시 자원봉사센터 대강당, 오후 2시 장유3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520여명의 청소년, 시민이 참여 한 가운데 `청소년, 자원봉사 시민사회학교` 특강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5년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시ㆍ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소년 V.J(자원봉사 놀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드리햅번인가? 헬렌켈러인가?`, `생각하는 나인가? 생각당하는 나인가?`라는 주제로 유범상 교수(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청소년 인문학 특강이 2차례로 진행되었다.
자녀와 함께 강연을 청강한 학부모는 "생각하는 청소년, 그리고 생각을 말하고 실천하는 청소년이 시민들의 안전을 만들어간다. 봉사시간 때문에 접수를 했는데 강의내용에 감동받고 자녀와 진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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