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례면 클레이아크 일원서 11월 1일까지… 다양한 체험행사 등 `인기`
제20회 김해분청도자기 축제가 지난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김해시 진례면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분청도자기는 청자에서 백자로 넘어가는 중간 단계의 도자기를 말한다. 분청도자기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축제장에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행사 공연행사 등 볼거리가 풍부했다.
`분청의 꿈, 세계를 향하다`란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서는 도자기협회회원인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생활 자기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분청도자기는 서민의 삶과 오랫동안 함께 해온 생활자기로 두툼, 투박하지만 형태와 문양이 자유롭기 때문에 박진감이 느껴지고 예술성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사진촬영 2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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