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기술력으로 우리나라 기계산업· 경제발전에 공헌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가 김규환(59세) 초정밀기술품질명장(名匠)에게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김규환 명장은 오는 19일(금) 오전 11시 인제대 장영실관(E동) 대강당에서 열리는 ‘인제대학교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인제대 대학원위원회는 대한민국 초정밀기술품질명장으로 우리나라 기계산업 및 경제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오고 있는 김규환 명장에게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
김 명장은, 국내 초정밀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1992년 초정밀기술품질명장에 올랐다. 또한 수십 년간의 연구와 연구 개발을 통해 핵심부품 국산화로 국내·외 산업 발전을 견인했으며, 지금까지 62건의 특허를 내는 등 뛰어난 업적을 남겨왔다.
이날 열리는 ‘인제대학교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64명, 석사 369명, 학사 2,389명을 포함한 총 2,822명이 학위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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