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김해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오후 배병돌 김해시의원과 교수·전직 김해시청 공무원·전 경남발전 연구원 등 자문단과 함께 정책공약 점검회의를 가졌다.
김 후보는 “‘더 좋은 김해를 위한 5대 비전, 20가지 약속’을 발표한 이후 시민과 함께 하는 더 좋은 김해 정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약속한 대로 준비된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더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김경수 김해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캠프 정책공약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김 후보는 “평일에는 하루 1개의 중소기업을 방문했는데,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공통적으로 요구한 것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과 인력 수급문제였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지역인재 청년고용 인센티브 제공, ▲경영 컨설팅, ▲R&D 지원 등을 통해 중소·영세기업을 중견·강소기업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후보는 이어 “김해가 범죄율이 높은데, 시민과 기업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국제안전도시로 지정이 되면 해외기업, 대규모 국제행사,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 김해 국제안전도시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이번 주에는 교육 정책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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